KCL, '새 브랜드 출범 및 글로벌인증서비스센터 개소식' 개최

유준상 2022. 10. 3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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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31일 KCL 서초사옥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브랜드 출범 및 글로벌인증서비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KCL은 '다수인증 원스톱지원 서비스'와 품질인증, 기술인증, 의료인증 및 해외인증업무를 망라하는 '글로벌인증서비스센터'를 서초사옥 1층에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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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조영태 원장(좌,세번째)과 참석자들이 글로벌인증서비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31일 KCL 서초사옥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브랜드 출범 및 글로벌인증서비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KCL은 '다수인증 원스톱지원 서비스'와 품질인증, 기술인증, 의료인증 및 해외인증업무를 망라하는 '글로벌인증서비스센터'를 서초사옥 1층에 개소했다. 센터는 과도하거나 중복되는 규제로 기업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인증 관련 애로 해소와 해외진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KCL은 기업과 고객에게 인지도가 높은 영문 사명 'KCL'을 새 브랜드로 공표했다. KCL은 "배터리, 바이오 등 첨단산업분야 시험인증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톱 10 진입을 목표로 글로벌 진출전략을 추진 중"이라며 "세계 시장에 적합한 시험인증서비스 브랜드가 필요하다"고 브랜드 출범 배경을 밝혔다.


조영태 KCL 원장은 "글로벌인증서비스센터 개소를 통해 인증 취득과 유지에 애로가 있었던 기업들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진출해 있는 중국 법인과 베트남 사무소, 내년 상반기 가동하는 핀란드 전기차 배터리 시험소와 독일 바이오시험소를 구축하고 향후 미국·태국·사우디 등의 진출 추진도 계획 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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