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의 KS 앞둔 최정 "저만 잘하면 될 것 같습니다" [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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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잘하면 될 것 같습니다."
SSG 랜더스 최정은 31일 인천 문학종합경기장 그랜드 오스티엄 CMCC홀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SSG의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날 최정은 "키움과 같은 강팀과 한국시리즈에서 붙게 돼서 많이 떨리고, 한편으로는 재밌는 경기가 될 것 같다"며 "휴식기 동안 준비를 완벽하게 끝냈다. 꼭 이기는 경기로 팬들께 보답해드리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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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저만 잘하면 될 것 같습니다."
SSG 랜더스 최정은 31일 인천 문학종합경기장 그랜드 오스티엄 CMCC홀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SSG의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2018년 이후 4년 만의 한국시리즈. 이날 최정은 "키움과 같은 강팀과 한국시리즈에서 붙게 돼서 많이 떨리고, 한편으로는 재밌는 경기가 될 것 같다"며 "휴식기 동안 준비를 완벽하게 끝냈다. 꼭 이기는 경기로 팬들께 보답해드리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간판스타' 최정이 살아야 SSG가 산다는 말이 있다. 큰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다. 김원형 감독은 "한유섬, 최정이 잘해줬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기대를 걸고 있다"며 "기대 속에 부담도 있겠지만, 중심타선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줘야 팀 승리를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이에 대해 최정은 "우리 팀은 다른 걱정할 건 없고, 내 자신이 걱정이다. 민폐 끼치지 않고 나만 잘하면 될 것 같다"고 얘기했다. 최정은 정규시즌 121경기에 나와 110안타 26홈런 87타점 80득점 타율 0.266을 기록했다. 키움전에는 타율 0.216으로 다소 낮았지만 홈런은 6개로 가장 많았다.
최정은 키움의 1차전 선발 안우진을 상대로 유독 약한 모습이었다. 13번 타석에 들어서 11타수 무안타. 볼넷과 사구가 하나씩 있었을 뿐 삼진 5개로 안타가 하나도 없었다. 최정은 "큰 경기는 하늘에 맡기는 거다. 안우진 선수를 상대로 시즌 때 많이 못 쳤는데, 이번에는 삼진 먹지 않고 최대한 맞춰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얘기했다.
사진=인천, 고아라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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