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돈XX 안 했으면 강남에 빌딩"…유재석 폭로에 '당황' (미선임파서블)

하지원 기자 2022. 10. 3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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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미선이 투자 실패 경험을 떠올렸다.

이에 박미선은 "난 이상한 투자에 돈XX한 거 많다"라며 투자에 실패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박미선은 "그게 진짜 돈XX인 거 같다. 이상한 병원선에 투자하라 더라. 꽃에 투자하는 이상한 거, 코인까지. 그런 거 안 했으면 강남에 빌딩 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 집 압구정동이잖아. 생각보다 부자더라?"라고 얘기했고, 이에 유재석은 "누나 부자인 거 얘기해? XXXX부터 얘기한다"라고 해 박미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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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투자 실패 경험을 떠올렸다.

28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압구정 날라리 유재석이 추천해준 맛집 가기 걸어서 동네한바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값비싼 미니 크루아상을 보고선 "진짜 부자가 되면 저걸 대량으로 사서 우유에 탈탈 말아서 먹는 게 할 수 있는 돈XX의 최고봉 아닐까?"라고 했다.

이에 박미선은 "난 이상한 투자에 돈XX한 거 많다"라며 투자에 실패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박미선은 "그게 진짜 돈XX인 거 같다. 이상한 병원선에 투자하라 더라. 꽃에 투자하는 이상한 거, 코인까지. 그런 거 안 했으면 강남에 빌딩 샀다”고 말했다.

이어 박미선은 “그러니까 나 아직 경기도 사는 것”이라며 “생각해 보니까 속이 쓰리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XX도 풍년이다"라고 셀프 디스를 하기도.

박미선은 '압구정 날라리' 하면 떠오르는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어 압구정 맛집 추천을 부탁했다. 그러면서 "너 집 압구정동이잖아. 생각보다 부자더라?"라고 얘기했고, 이에 유재석은 "누나 부자인 거 얘기해? XXXX부터 얘기한다”라고 해 박미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미선은 “조용히 안 해?”라고 호통치며 "너 그거 팔리면 나 끝났어. 나는 국내 뜰 거야. 방송에서 보기 힘들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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