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버리려고! … 창원해경 명예감시원, 해양쓰레기 투기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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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해양경찰서가 지난 28일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대상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교육과 간담회를 열었다.
해경은 이날 올해 새로 세워진 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해양쓰레기 문제와 해양오염 예방 관련 교육을 시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명예감시원으로서의 행동 지침과 해양오염 신고요령 교육 등 명예 해양환경 감시원 제도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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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창원해양경찰서가 지난 28일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대상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교육과 간담회를 열었다.
31일 창원해경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창원해경서에서 위촉된 4대 단체 34명이 참석했다.
해경은 이날 올해 새로 세워진 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해양쓰레기 문제와 해양오염 예방 관련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국내·외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해 전문적으로 연구·조사하는 비영리단체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OSEAN)’의 이종수 책임연구원이 맡아 진행했다.
이 책임은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민·관 대응 역할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전달했다.
간담회에서는 명예감시원으로서의 행동 지침과 해양오염 신고요령 교육 등 명예 해양환경 감시원 제도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바다를 오염시키는 해양쓰레기 근절에 앞장설 것”이라며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많이 동참하고 관심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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