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추신수' SSG vs '이정후·안우진' 키움, KS 엔트리 30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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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한국시리즈 엔트리 30명 명단을 발표했다.
SSG와 키움은 11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SSG가 먼저 진출해 있는 가운데, 키움이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KT 위즈와 LG 트윈스를 차례로 꺾으면서 한국시리즈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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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한국시리즈 엔트리 30명 명단을 발표했다.
SSG와 키움은 11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SSG가 먼저 진출해 있는 가운데, 키움이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KT 위즈와 LG 트윈스를 차례로 꺾으면서 한국시리즈 무대에 올랐다.
이에 앞선 31일, 양 팀은 시리즈에 출전할 30명의 선수들 명단을 발표했다. SSG는 1차전 선발 김광현을 비롯한 투수 13명과 전의산, 최경모가 포함된 내야수 7명, 추신수와 한유섬이 이끄는 외야수 7명, 이재원, 김민식, 조형우가 이름을 올린 포수 3명이 한국시리즈 경기에 출전한다.
이에 맞서는 키움 역시 플레이오프와 큰 변동 없는 엔트리로 한국시리즈에 나선다. 외야수 박찬혁이 빠지고 포수 김시앙이 들어간 가운데, 예비 FA인 정찬헌과 한현희는 플레이오프에 이어 한국시리즈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편, 1차전 선발 마운드에 SSG는 김광현을, 키움은 안우진을 낙점했다. 정규시즌 평균자책점 1위와 2위를 차지한 토종 에이스 둘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안우진이 정규시즌 평균자책점 2.11로 1위, 김광현이 2.13으로 2위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KBO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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