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경기도지사 표창 받아
서명수 2022. 10. 31. 17:20
한신대학교는 ‘2021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IT영상콘텐츠학과 강민구 교수와 영미문화학과 조성은 학생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은 경기지역 대학생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로 양성하고, 현장실습 후 취업으로 연계하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한신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43명의 학생이 취업브리지 사업에 참여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이중 108명의 학생이 현장실습 및 취업에 성공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강민구 교수는 현장 실습생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노력으로 학생과 지역청년이 사회로 딛는 첫발에 디딤돌의 역할을 했다. 조성은 학생은 약 7개월 동안의 교육과정과 현장실습에 성실히 임해, 현장실습 기업인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연계취업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한신대는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외에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찬원 "노래 못해요"…이태원 참사 애도했다가 봉변, 무슨일 | 중앙일보
- "옷 찢긴 심정지 언니에 맨투맨 입혀준 '이태원 은인' 찾아요" | 중앙일보
- The JoongAng Plus 런칭기념 무료 체험 이벤트
- "토끼 머리띠가 '밀어' 외쳤다"…목격자 조사에 CCTV 52대 뒤진다 | 중앙일보
- 세월호 유족 "욕지거리 나온다"…이태원 참사 2차 가해에 분노 | 중앙일보
- "내려가 내려가" 그 영상 오해였다…골목길 정체 푼 여성의 기지 | 중앙일보
- "얼굴 알아볼 수 없을 정도…" 간호사 꿈 앗아간 이태원 악몽 | 중앙일보
- "남녀 4~5명 '밀어라' 외쳤다"…이태원 참사 생존자 증언 | 중앙일보
- "재앙이 눈앞에…시신 50구 날랐다" 업소 직원이 전한 그날 | 중앙일보
- "이태원 참사 나 때문? 말도 안돼"…'유명인' 지목된 BJ 케이 해명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