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택시쉼터 오는 2일 여수동에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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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중원구 여수동 119-2번지 일원에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휴식 공간인 택시쉼터를 건립해 오는 11월 2일 문을 연다.
여수동 택시쉼터는 최근 3년간 42억5,400만 원이 투입돼 1,668㎡ 시유지에 지상 3층, 건물 전체면적 923㎡ 규모로 지어졌다.
2015년 12월부터 7년간 택시쉼터로 사용하던 수정구 태평1동 건물(지상 2층, 건물 전체면적 137㎡)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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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중원구 여수동 119-2번지 일원에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휴식 공간인 택시쉼터를 건립해 오는 11월 2일 문을 연다.
여수동 택시쉼터는 최근 3년간 42억5,400만 원이 투입돼 1,668㎡ 시유지에 지상 3층, 건물 전체면적 923㎡ 규모로 지어졌다.
택시쉼터 ▲1층은 남성 택시기사 전용 휴게실, 헬스장 ▲2층은 다목적실 ▲3층은 성남시 법인·개인택시 통합 콜센터, 여성 택시기사(등록자 39명) 전용 휴게실이 들어섰다.
야외엔 37대의 택시를 주차할 수 있는 옥외 주차장과 화장실이 마련됐다.
시는 오는 12월 전기차 택시용 급속 전기 충전시설 3대도 설치한다.
운영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맡는다.
문 여는 시간은 평일 오전 7시~오후 8시, 토요일 오전 7시~오후 2시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에 등록된 택시는 3,596대(법인 1,085대, 개인 2,511대)이고 운수종사자는 3,490명"이라면서 "택시쉼터는 장시간 운전대를 잡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심신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하는 휴식처가 돼 시민의 안전과 친절서비스 질을 더욱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동 택시쉼터 개소식은 이날 오전 10시 신상진 성남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2015년 12월부터 7년간 택시쉼터로 사용하던 수정구 태평1동 건물(지상 2층, 건물 전체면적 137㎡)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전환됐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성남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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