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이재원, 갑상선암 고백 후 근황 보니 "성장하고파"

이창규 기자 2022. 10. 3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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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출신 이재원이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이재원은 지난 26일 "파주 석류젤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재원이 직원들과 함께 한 제품에 대해 회의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2세인 이재원은 1996년 H.O.T.로 데뷔했으며, 2005년에는 솔로 가수로도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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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H.O.T. 출신 이재원이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이재원은 지난 26일 "파주 석류젤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재원이 직원들과 함께 한 제품에 대해 회의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한 창고에 쌓인 제품들이 잘 있는지도 확인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이재원은 MBN '특종세상'에 출연, 30대 초반에 갑상선암을 앓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갑상선암 수술을 하고 많이 놀랐다. 수술을 받은 이후 완치됐고 요즘에는 저 혼자라도 건강하게 식단을 차려서 먹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연예인 활동을 계속 못하면 돌파구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은 계속 해왔다. 성장하고 싶어서 사업 쪽으로 손길을 뻗으려고 한다"며 코스메틱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제가 그동안 방송 활동을 적극적으로 안 했다. 올해 데뷔 26주년이 되어서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조금씩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방송 활동에 대한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2세인 이재원은 1996년 H.O.T.로 데뷔했으며, 2005년에는 솔로 가수로도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사진= 이재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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