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태백산맥문학관 개관 14주년 기념행사 축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보성군은 오는 11월 5일 토요일(14시) 태백산맥문학관에서 문학관 개관 14주년을 맞아 조정래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북콘서트에서는 소설 태백산맥 전권(10권)을 필사해 기증한 7명의 기증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조정래 작가와 서울대학교 권영민 명예교수가 대담형식으로 진행하는 북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보성군은 오는 11월 5일 토요일(14시) 태백산맥문학관에서 문학관 개관 14주년을 맞아 조정래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북콘서트에서는 소설 태백산맥 전권(10권)을 필사해 기증한 7명의 기증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조정래 작가와 서울대학교 권영민 명예교수가 대담형식으로 진행하는 북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진행은 조선대학교 이동순 교수가 맡았으며, ‘태백산맥의 세계’라는 주제를 가지고 독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조정래 작가의 시대사상과 문학의 혼이 미래 문학 꿈나무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이태원참사 국가애도기간(10.31.~11.5.)이 시행됨에 따라 태백산맥 전국 백일장 대회 시상식과 공연행사는 취소하고 ‘북콘서트’만 추진해 행사를 축소했다.
보성=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회 운영위, 김건희 여사에 동행명령장 발부
- “귓속말 작전 vs 발언 기회 보장” 운영위 국감, 변호인 조력 범위 두고 고성 [2024 국감]
- 시민단체, ‘노태우 비자금’ 관련 헌법소원…“범죄수익 재산 인정 안 돼”
- 민주, ‘이재명 전 특보’ 통해 尹·명태균 녹취록 입수 “나머지 검토 중”
- 검찰, 불공정거래 관련 참고인으로 빗썸 압수수색
- 20%대마저 붕괴…尹대통령 지지율 19% [갤럽]
- 잇따르는 사망사고…인권위, 정신의료기관 ‘격리‧강박’ 방문조사
- 추경호, 尹·명태균 통화 내용에 “법률적 문제 없다”
- “다른 이들 통해 살아 숨쉬어”…6명 살리고 떠난 두 아이 엄마
- 책무구조도 일찍 낸 주요 금융지주·은행…일부 빠진 곳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