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한 광주 서구의원 "풍암교차로 상습정체 등 문제 해결 의지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종한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이-하수도 정비 및 풍암교차로 상습정체 문제 등 개선의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백 의원은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 ▲하수도 정비 ▲과도한 임차비용 부담 ▲취약지역 근무환경 개선 ▲풍암교차로 지하차도 추진 등 해당 4가지 사항에 대해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백종한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이-하수도 정비 및 풍암교차로 상습정체 문제 등 개선의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백 의원은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 ▲하수도 정비 ▲과도한 임차비용 부담 ▲취약지역 근무환경 개선 ▲풍암교차로 지하차도 추진 등 해당 4가지 사항에 대해 언급했다.
현재 정화조 및 하수도 악취 발생과 분뇨처리 비용부담 문제 해결을 위해 화정3·4동, 풍암동, 상무2동을 포함해 202.5㎞ 길이에 걸쳐 서창1분구 분류식 하수관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소요예산 2586억원 중 국비 보조율이 30%에 불과해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백 의원은 “현재 서창1분구 중 36.24㎞ 구간에 대해 설계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서구청 관계부서에서는 관심을 갖고 사업이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풍암동과 매월동을 잇는 풍암교차로는 인근에 제2순환도로 출입구와 풍암지구, 매월동 종합유통단지 등이 몰려있어 상습정체 구간인데다 향후 중앙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으로 2천 세대가 추가 정주 예정이다”며 “광주시에서 시비 300억 원을 투입해 800m 길이의 왕복 4차로 지하차도를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나, 이를 기한 내 완수하기 위해서는 서구청의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yjm30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코인상장뒷돈' 실형 위기 - 아시아경제
-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 아시아경제
- "37억 신혼집 해줬는데 불륜에 공금 유용"…트리플스타 전 부인 폭로 - 아시아경제
- "밤마다 희생자들 귀신 나타나"…교도관이 전한 '살인마' 유영철 근황 - 아시아경제
- '814억 사기' 한국 걸그룹 출신 태국 유튜버…도피 2년만에 덜미 - 아시아경제
- "일본인 패주고 싶다" 日 여배우, 자국서 십자포화 맞자 결국 - 아시아경제
- "전우들 시체 밑에서 살았다"…유일한 생존 北 병사 추정 영상 확산 - 아시아경제
- "머스크, 빈말 아니었네"…김예지, 국내 첫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 - 아시아경제
-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 아시아경제
- "가자, 중국인!"…이강인에 인종차별 PSG팬 '영구 강퇴'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