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도심 토월천, 며칠째 죽은 물고기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 도심 하천인 토월천에서 며칠째 죽은 물고기가 발견되고 있다.
외동초등학교 아래 쪽 토월천에는 지난 28일과 29일에 이어 31일에도 폐사한 물고기가 발견되었다.
물고기 폐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성산구청 관계자는 "죽은 물고기가 발견된 지점의 위쪽에는 공장이 없고, 하수도 관로에서 오수가 흘러 들어왔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성효 기자]
▲ 10월 31일 창원 토월천에 죽은 물고기 발견. |
ⓒ 윤성효 |
경남 창원 도심 하천인 토월천에서 며칠째 죽은 물고기가 발견되고 있다.
외동초등학교 아래 쪽 토월천에는 지난 28일과 29일에 이어 31일에도 폐사한 물고기가 발견되었다.
창원시 성산구청은 지난 28~29일 동안 700여 마리를 수거했다. 31일에도 이곳에서는 수십마리의 물고기가 물 위에 떠 있거나 물이 빠진 바닥에 있었다.
죽은 물고기는 주로 붕어와 피라미로, 성어도 있지만 치어가 많다.
물고기 폐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창원시 성산구청은 물을 채수해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성산구청 관계자는 "죽은 물고기가 발견된 지점의 위쪽에는 공장이 없고, 하수도 관로에서 오수가 흘러 들어왔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10월 31일 창원 토월천에 죽은 물고기 발견. |
ⓒ 윤성효 |
▲ 10월 31일 창원 토월천에 죽은 물고기 발견. |
ⓒ 윤성효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감싼 한덕수 "경찰 수고 설명하다가..."
- 교육부 "이태원 참사에 학생 6명, 교사 3명 숨져"
- 이태원 참사에 눈물 흘린 어른들 "선진국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 택시 손님이 내뱉은 충격적인 말, 왜 이렇게까지
- 정진석 "지금은 추궁 아닌 추모의 시간"...이상민 발언 질문엔 답 안해
- AFP·로이터·NY, 정부 비판... "한국 역사상 가장 치명적 참사"
- 핼러윈을 즐기려던 청춘들은 죄가 없다
- 여야, 이태원 참사 수습 위해 대통령실 국감 미룬다
- "갑작스러운 참변, 애도가 먼저" 연예계도 멈췄다
- [오마이포토2022] 검정리본 달고 분향소 찾은 윤 대통령 '침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