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4회 고흥군수배 녹동항 전국 바다낚시대회 개최

보도자료 원문 2022. 10. 3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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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30일 도양읍 소록도 방파제 등 3개소에서 '제4회 고흥군수배 녹동항 전국 바다낚시 대회'를 개최했다.

고흥군이 해양레저 관광지임을 전국에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총 147명의 전국 낚시인들이 참가했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녹동항 인근 세 개의 방파제 중 한 곳을 낚시 장소로 지정받아 열띤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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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30일 도양읍 소록도 방파제 등 3개소에서 '제4회 고흥군수배 녹동항 전국 바다낚시 대회'를 개최했다.

고흥군이 해양레저 관광지임을 전국에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총 147명의 전국 낚시인들이 참가했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녹동항 인근 세 개의 방파제 중 한 곳을 낚시 장소로 지정받아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대회 순위는 지정 대상어종인 감성돔의 크기가 큰 순서대로 결정돼 1위는 김갑수(고흥군)씨가 46㎝를 기록해 상금 500만 원과 상장을 받았고, 2위는 홍기옥(남원시, 41.5㎝)씨와 3위 박근희(고흥군, 30.6㎝)씨가 각각 상장과 상금 200만 원과 100만 원을 받았다.

이외에도 최대어상(우럭 37㎝, 강기능), 여성 winner상(김순덕, 이옥순) 최고령자상(만70세, 장길용) 최장거리상(이창식, 350.7㎞) 최연소상(만23세, 박지혁) 등의 특별상도 수여됐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낚시대회를 통해 고흥을 더 알리는 계기가 됐다" 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해 감사하며 고흥군이 해양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고흥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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