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데뷔 7주년 팬미팅 취소 "모두 비통한 마음" [공식입장]

이창규 기자 2022. 10. 31.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와이스(TWICE)가 핼러윈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데뷔 7주년 기념 팬미팅을 취소했다.

31일 오후 JYP엔터테인먼트는 "29일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에 아티스트와 임직원 모두 비통한 마음이다. 당사는 11월 5일 예정이었던 트와이스 팬미팅 원스 핼러윈3(TWICE FANMEETING ONCE HALLOWEEN3)를 취소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트와이스(TWICE)가 핼러윈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데뷔 7주년 기념 팬미팅을 취소했다.

31일 오후 JYP엔터테인먼트는 "29일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에 아티스트와 임직원 모두 비통한 마음이다. 당사는 11월 5일 예정이었던 트와이스 팬미팅 원스 핼러윈3(TWICE FANMEETING ONCE HALLOWEEN3)를 취소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여러 방면을 검토해 봤으나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한 점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최종 취소를 결정하게 된 점에 대해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취소에 따른 환불 절차 등은 별도의 공지를 통해 안내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트와이스는 2019년 10월 열린 'ONCE HALLOWEEN 2'(원스 핼러윈 투) 이후 3년 만에 팬들과 대면으로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수많은 인파가 좁은 골목길에 모이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벌어져 3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