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운영
박용주 2022. 10. 3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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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북도청 공연장 1층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해 도민들이 애도의 뜻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운영한다.
한편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전북도민 1명(30대, 김제)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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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공연장 1층에 분향소…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
전북도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북도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북도청 공연장 1층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해 도민들이 애도의 뜻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운영한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오후 1시께 도청 간부 공무원들과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지사는 “이번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고인과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타까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11월과 12월에 도내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장에 안전요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등 선제적이고 과다할 정도로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전북도민 1명(30대, 김제)이 숨졌다. 도내 연고가 있는 타지역 거주 사망자는 6명으로 집계됐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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