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사망' 이지한 비보에…'꼭두의 계절' 측 "촬영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참사로 세상은 떠난 고(故) 이지한이 촬영 중이었던 드라마 '꼭두의 계절'의 촬영이 중단됐다.
31일 MBC 드라마 '꼭두의 계절' 관계자는 "이지한이 드라마 '꼭두의 계절'을 촬영 중이었다. 현재는 촬영이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로 세상은 떠난 고(故) 이지한이 촬영 중이었던 드라마 '꼭두의 계절'의 촬영이 중단됐다.
31일 MBC 드라마 '꼭두의 계절' 관계자는 "이지한이 드라마 '꼭두의 계절'을 촬영 중이었다. 현재는 촬영이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이지한의 촬영은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었으며, 출연분이 방송될지, 또 촬영이 언제 재개될지 등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 분)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임수향 분)을 만나 왕진 의사로 일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판타지 드라마다. 이지한은 이 드라마에서 한계절 전 남자친구 정이든 역을 맡아 촬영 중이었다.
한편 이지한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인근 골목에서 발생한 참사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30일 이지한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소중한 가족 이지한이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됐다"고 알렸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데일리안 미디어
- 복지부, '이태원사고수습본부' 구성…의료·심리·장례지원 총력 대응
- 중소기업 77% "올해 경영상황 작년과 동일하거나 부진"
- 수원시의회, 이태원 참사 비상대책회의 개최
- 권영세 "탈북민 위기관리 시스템 뜯어고칠 것"
- 與, '돈봉투 살포' 윤관석 징역형에 "민주당, 쩐당대회 진실 고백하라"
- 정진석 "윤 대통령, 명태균이 경선 룰 간섭해 매몰차게 끊었다"
- 주진우 "5월 29일 산 연어로 6월 18일에 술파티를?…이재명, 거짓은 그만"
- 15세 이용가에 이 내용이?…독자들도 놀라는 수위 [아슬아슬 웹툰·웹소설①]
- ‘이강인 인종차별’ PSG 팬, 서포터스 그룹서 영구 퇴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