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옛 동아백화점 본점 리모델링 현장 휀스 무너져 행인 다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중구 옛 동아백화점 본점 철거현장에서 안전휀스 일부가 무너져 지나가던 행인이 타박상을 입었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31일 오전 11시 20분께 옛 동아백화점 본점 철거현장에서 펜스 등 구조물 일부가 파손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는 당시 리모델링을 위해 철거 중인 시멘트 등 폐기물이 균형을 잃고 무너지면서 인도에 설치돼 있던 안전휀스에 부딪혀 차로 쪽으로 기울면서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정훈 기자]
▲ 31일 오전 대구 옛 동아백화점 본점 리모델링 현장에서 안전휀스가 무너져 지나가는 행인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
ⓒ 조정훈 |
대구 중구 옛 동아백화점 본점 철거현장에서 안전휀스 일부가 무너져 지나가던 행인이 타박상을 입었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31일 오전 11시 20분께 옛 동아백화점 본점 철거현장에서 펜스 등 구조물 일부가 파손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는 당시 리모델링을 위해 철거 중인 시멘트 등 폐기물이 균형을 잃고 무너지면서 인도에 설치돼 있던 안전휀스에 부딪혀 차로 쪽으로 기울면서 발생했다.
당시 인근을 지나던 30대 여성 A씨가 넘어지면서 가벼운 찰과상을 입어 119 구조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감싼 한덕수 "경찰 수고 설명하다가..."
- 정진석 "지금은 추궁 아닌 추모의 시간"...이상민 발언 질문엔 답 안해
- 교육부 "이태원 참사에 학생 6명, 교사 3명 숨져"
- 4만 원짜리 사진 찍는데 이게 웬 난리랍니까
- 핼러윈을 즐기려던 청춘들은 죄가 없다
- 외신이 본 이태원 참사... "인파 몰릴 것 알았지만 통제 부족"
- '동인문학상' 김동인이 8.15 당일에 한 어이없는 짓
- 인파 붐비는 이태원에 '무정차' 없었다, 안전책임론 휩싸인 서울시
- 이상민 두둔한 정진석... "말조심" 지적한 김기현·조경태
- 이상민 겨냥한 민주당 "면피 아니라 사태 수습 최선 다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