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사망자 장례신속지원·최대 행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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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30일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광주시에서 두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신속히 장례 절차를 지원하고 재난지원금 등 최대한의 행정적인 지원을 하라"고 지시했다.
방 시장은 이날 자치행정국·안전도시국·복지문화국·보건소 등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사고수습 조치 및 지원방안, 지역 내 다중행사 안전점검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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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30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광주시에서 두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신속히 장례 절차를 지원하고 재난지원금 등 최대한의 행정적인 지원을 하라”고 지시했다. |
ⓒ 광주시 |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30일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광주시에서 두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신속히 장례 절차를 지원하고 재난지원금 등 최대한의 행정적인 지원을 하라"고 지시했다.
방 시장은 이날 자치행정국·안전도시국·복지문화국·보건소 등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사고수습 조치 및 지원방안, 지역 내 다중행사 안전점검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참사 사망자는 154명으로, 이 중 광주시민 2명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 같은 상황에 따라 재난상황실 24시간 가동에 들어간다. 또 관련부서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사망자 장례지원 등 가용 행정체계를 모두 가동해 시 공무원과 유족·피해자를 1대1로 매칭하며 총력지원에 나선다.
더불어 시는 오는 5일까지 예정된 행사 및 축제 등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연기하도록 조치했다.
방세한 시장은 "온 국민이 비통해하는 사고가 발생한 만큼 11월 5일까지 관내 관공서에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들은 국가 애도기간 동안 검은 리본을 달고 품위손상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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