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촌 일손 부족에 두 팔 걷어 올려

보도자료 원문 2022. 10. 3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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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31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 및 해소를 위한 진주시 농촌일손지원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정구 농협 진주시지부장, 이상주 진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가 상호협력 협약서에 서명하고, 농촌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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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31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 및 해소를 위한 진주시 농촌일손지원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정구 농협 진주시지부장, 이상주 진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가 상호협력 협약서에 서명하고, 농촌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출범하는 '진주시 농촌일손지원단'은 국내의 도시 구직자 및 지역 유휴 인력을 농가에 중개 알선하고, 합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결혼이민자 4촌 이내)를 도입하는 등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구인·구직자의 접근성 등을 감안해 2023년 상반기 초전동 농산물도매시장 2층에 개소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농촌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영농인력의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 현상을 겪고 있으며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국내 인력을 대신하던 외국 근로 인력마저 부족해져 큰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제는 공공영역으로 확대해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진주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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