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셀소, 월드컵 참가 불투명… 햄스트링 부상 회복이 관건

김정용 기자 2022. 10. 31.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홋스퍼에서는 부진했지만 월드컵 우승후보 아르헨티나의 중요한 멤버로 활약해 온 지오바니 로셀소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전반 25분 만에 비야레알 미드필더 로셀소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로셀소는 기존 소속팀 토트넘홋스퍼에서는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임대를 전전했지만 임대 온 비야레알에서는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코파아메리카에서 우승할 때도 주전이었다.'디아리오 AS'에 따르면 로셀소의 햄스트링 부상은 월드컵 참가가 불투명한 수준이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오바니 로셀소(비야레알).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토트넘홋스퍼에서는 부진했지만 월드컵 우승후보 아르헨티나의 중요한 멤버로 활약해 온 지오바니 로셀소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31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12라운드에서 애슬레틱빌바오가 비야레알에 1-0으로 승리했다. 최근 스페인 대표에서 가나 대표로 합류,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상대하게 될 이냐키 윌리엄스가 선제결승골을 터뜨렸다.


전반 25분 만에 비야레알 미드필더 로셀소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비야레알 못지않게 아르헨티나가 주목한 소식이었다. 로셀소는 기존 소속팀 토트넘홋스퍼에서는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임대를 전전했지만 임대 온 비야레알에서는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또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꾸준히 주전 미드필더였다. 리오넬 메시를 든든하게 받치는 다재다능한 후배 중 한 명이다. 지난해 코파아메리카에서 우승할 때도 주전이었다.


'디아리오 AS'에 따르면 로셀소의 햄스트링 부상은 월드컵 참가가 불투명한 수준이다. 최소 2주 이탈이 예상되는데, 월드컵 개막은 한 달도 남지 않았기 때문에 온전한 컨디션으로 돌아오기 힘들다. 구단 차원에서 정밀 검사가 남아 있지만 현재 전망은 부정적이다.


아르헨티나는 월드컵을 앞둔 11월 17일 아랍에미리트(UAE)와 평가전을 치른 뒤 23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