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진석 "정부의 사고 수습 차분히 지켜봐줬으면"
유성호 2022. 10. 3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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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태원 핼러윈 참사에 대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 중상자 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애도를 표현했다.
정 비상대책위원장은 "사고로 희생된 분들에 대한 혐오 표현, 낙인찍기가 SNS상에 번져나가는 중이다. 경찰관과 소방관을 비난하는 근거 없는 유언비어가 벌써 유포되기 시작했다"며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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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기자]
▲ [오마이포토] 정진석 “이태원 핼러윈 사고, 지금은 추궁 아닌 추모의 시간” |
ⓒ 유성호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태원 핼러윈 참사에 대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 중상자 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애도를 표현했다.
정 비상대책위원장은 "사고로 희생된 분들에 대한 혐오 표현, 낙인찍기가 SNS상에 번져나가는 중이다. 경찰관과 소방관을 비난하는 근거 없는 유언비어가 벌써 유포되기 시작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정 비상대책위원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정부의 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 지원책 마련을 차분히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며 "지금은 추궁의 시간이 아닌 추모의 시간이다. 슬픔을 나누고 기도해야 할 시간이다"고 강조했다.
▲ 정진석 “이태원 핼러윈 사고, 지금은 추궁 아닌 추모의 시간” ⓒ 유성호 |
▲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들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 유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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