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 기존부지 활용방안 공청회 외 [의성소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의성군은 지난 26일 청소년 문화의 집 공연장에서 의성경찰서 기존부지 활용방안과 의성읍 공영주차장 유료화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의성읍 중심에 위치한 의성경찰서 기존부지는 공공기관과 상가가 밀집돼 활용도가 높고, 군민들의 접근성이 좋아 광장 및 생활체육시설, 야외공연장‧휴게시설, 작은 도서관 등을 설치해 군민들의 휴게 공간 조성을 위한 계획을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의성군은 지난 26일 청소년 문화의 집 공연장에서 의성경찰서 기존부지 활용방안과 의성읍 공영주차장 유료화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의성읍 중심에 위치한 의성경찰서 기존부지는 공공기관과 상가가 밀집돼 활용도가 높고, 군민들의 접근성이 좋아 광장 및 생활체육시설, 야외공연장‧휴게시설, 작은 도서관 등을 설치해 군민들의 휴게 공간 조성을 위한 계획을 설명했다.
또 의성읍 공영주차장 유료화 계획에 대해 의성읍 내 주차장 5개소를 유료화해 장기주차를 방지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조성을 위한 계획을 알렸다.
의성읍 내 유료화 대상 주차장은 총 5개소로 ▲온누리터 주거지주차장 ▲동서2길 1공영주차장 ▲동서2길 2공영주차장 ▲염매시장 1주차장 ▲염매시장 2주차장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경찰서 기존부지를 활용한 휴게 공간 조성으로 군민 복지가 향상되길 기대한다”라며 “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장기주차 문제를 해소하여, 전통 시장 등 주변 접근성 강화로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한국에너지공단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으로부터 대면발표, 현장평가를 거쳐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6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총사업비 35억 원으로 사곡면, 춘산면, 가음면, 금성면, 봉양면 등 8개면 420개소(태양광 358개소, 태양열 43개소, 지열 19개소)에 신재생에너지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융복합지원사업은 안계면, 다인면, 단북면에 306개소에 태양광, 지열 등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총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해 의성읍, 단촌면, 점곡면, 옥산면 425개소에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의성군 구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면사무소에서 면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다양한 음악을 통해 면민이 하나되는 시간을 만들고자 구천면 주민자치회가 주도해 마련됐다.
색소폰ˑ오카리나ˑ대금ˑ기타 등 악기 연주를 비롯해 가수 공연까지 다양한 무대로 꾸며졌다.
박용석 면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힘든 농사일로 피로가 누적된 주민들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주축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감장 뒤흔든 尹대통령 녹취록…여야, 김건희 출석 놓고도 격돌
- 토스뱅크 출범 후 첫 정기검사…주안점은 내부통제·유동성
- 가을 색 찾아 ‘강원도로 떠나볼까~’
- 정진석 실장 “명태균 의혹 관련 이달중 대통령 입장 표명”
- ‘문화의 장’ 도약하는 20주년 지스타…주요 기대작 살펴보니
- 4대 그룹 모두 회비 납부 결정…한경협, ‘재계 맏형’ 역할 시동 걸까
- 잇따르는 사망사고…인권위, 정신의료기관 ‘격리‧강박’ 방문조사
- 전국 흐리고 비…제주도 ‘강풍‧폭우’ 유의 [날씨]
- 한류로 허문 벽…김동성 영국 왕립구의원 “韓·英 문화·청년 교류 확대” [쿠키인터뷰]
- 8일부터 비자 없이 중국 간다…최대 15일 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