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주차난 해소 위한 ‘주차공유사업’ 추진[우리동네 쿡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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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는 주거밀집지역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주차공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거지주차공유'는 주거지주차구획을 배정받은 운전자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모두의 주차장'을 설치한 후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를 등록하고, 주차장 이용대금을 결제한 운전자가 해당 주차면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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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는 주거밀집지역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주차공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거지주차공유’는 주거지주차구획을 배정받은 운전자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모두의 주차장’을 설치한 후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를 등록하고, 주차장 이용대금을 결제한 운전자가 해당 주차면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에 배정받은 주민은 사용 중인 주거지주차구획을 공유하면 주차요금의 40%를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고, 이를 모바일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전용 포인트몰에서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전용 주거지주차구획 사용자는 기존 월 사용료에 2만원의 사용료를 추가 납부하면 본인차량 외 이웃이나 손님과 함께 주차구획을 사용할 수 있는 ‘어울림공유주차제’도 운영 중이다.
기존에는 주차구획 1면당 1대의 지정차량 주차가 원칙이었으나, 지정차량 외 복수차량 주차를 상시 허용해 준다. ‘어울림공유주차제’ 신청 접수는 강동구도시관리공단 방문 또는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구는 주차공유사업을 통해 주차 구획 한 면을 여러 명이 함께 이용하여 불법주차를 예방하는 등 지역 내 주차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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