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 "이태원 대형참사, 깊은 애도…소상공인 안전사고 인식 강화"

김보경 2022. 10. 3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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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소상공인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소공연은 31일 애도문을 발표하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일어난 대형참사로 불의의 참변을 당하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며 "소중한 가족을 잃은 황망함으로 가눌 길 없는 슬픔에 잠기신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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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소상공인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소공연은 31일 애도문을 발표하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일어난 대형참사로 불의의 참변을 당하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며 "소중한 가족을 잃은 황망함으로 가눌 길 없는 슬픔에 잠기신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했다.

소공연은 "다시는 이 같은 참사가 발생하지 않길 기원한다"면서 "사고 수습과 피해자에 대한 각종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길 바라며, 소상공인 현장에서의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 강화와 구조적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병상에서 치료 중인 부상자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간절히 바란다"며 "다시 한번 이번 비극적 사고의 사상자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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