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사무처장 '일반직→개방형' 전환

이영규 2022. 10. 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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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이 일반직에서 개방형 직위로 전환된다.

경기도는 31일 의회사무처장을 일반직에서 개방형 직위로 전환하는 내용의 '경기도의회사무처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입법 예고했다.

도의회는 공포 직후 공모 절차에 들어가 12월 말까지 개방형 사무처장을 임용할 계획이다.

17개 광역의회 가운데 서울시의회가 개방형 사무처장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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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및 경기도의회 전경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이 일반직에서 개방형 직위로 전환된다.

경기도는 31일 의회사무처장을 일반직에서 개방형 직위로 전환하는 내용의 '경기도의회사무처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입법 예고했다.

의회사무처장은 7 담당관, 13 전문위원실로 구성된 사무처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지금까지 일반직 2급 공무원이 맡아 왔다. 사무처 직원 정원은 현재 319명이다.

개정규칙안은 도 조례규칙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3일 공포된다. 도의회는 공포 직후 공모 절차에 들어가 12월 말까지 개방형 사무처장을 임용할 계획이다.

17개 광역의회 가운데 서울시의회가 개방형 사무처장을 두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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