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작은영화관 기획전’ 운영 … 영화 상영·교육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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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2022 작은 영화관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이티 미디어(JT)와 한국적은 영화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기획전은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신안면에 있는 산청군 작은 영화관에서 열린다.
기획전은 6개 부문 14편의 영화가 29회 상영되며 영화와 연계된 2회의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작은 영화관 기획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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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은 ‘2022 작은 영화관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이티 미디어(JT)와 한국적은 영화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기획전은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신안면에 있는 산청군 작은 영화관에서 열린다.
기획전은 6개 부문 14편의 영화가 29회 상영되며 영화와 연계된 2회의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먼저 ‘가족이라는 세상’ 부문에서는 아네트 베닝 주연의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 며느리들의 통쾌한 반란 ‘큰엄마의 미친 봉고’ 등을 통해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영화관의 초대’에서는 ‘어 굿 맨’, ‘오마주’ 등 화제작이 관객을 찾고 성장하는 주인공을 통해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도전하는 청춘’에서는 무쇠 팔 최동원을 기억하는 ‘1984 최동원’과 ‘불도저에 탄 소녀’ 등이 상영된다.
이와 함께 작은 영화관 기획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11월 2일 오후 2시에 상영하는 ‘로보카 폴리와 함께 배우는 소방 안전 이야기’관람 후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생활 안전 교육 ‘로보카 폴리 안전 놀이터’가, 11월 4일 오후 1시 30분 ‘말임 씨를 부탁해’ 상영 후에는 최승호 감독과 함께하는 ‘시네마 토크’가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상영작 관람과 교육 프로그램은 전화 문의를 통해 사전 신청으로만 참여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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