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M버스 비수익노선 적자손실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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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가 광역급행형 시내버스인 M6439, M6410 노선의 올해 적자손실액을 지원한다.
구는 최근 M버스 운송사업 재정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구는 2020년에 '남동구 광역급행형 시내버스운송사업 재정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조례에 따르면 지역에서 비수익 노선을 1년 이상 운행한 실적이 있는 M버스 운송사업자에 대해 예산 범위 내에서 적자손실액의 50%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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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남동구가 광역급행형 시내버스인 M6439, M6410 노선의 올해 적자손실액을 지원한다.
구는 최근 M버스 운송사업 재정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구는 2020년에 '남동구 광역급행형 시내버스운송사업 재정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조례에 따르면 지역에서 비수익 노선을 1년 이상 운행한 실적이 있는 M버스 운송사업자에 대해 예산 범위 내에서 적자손실액의 50%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구는 재정지원에 앞서 전문 회계법인을 통해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비수익 노선 운송원가 재정지원 용역을 실시해 2개 노선의 적자를 파악했다.
구는 이번 재정지원 심의위원회의 결정으로 총 2억 4747만원을 구 예산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국·시비 지원이 현실화하기까지 남동구민의 교통편의를 위한 구 차원의 자구책"이라며 "국·시비 지원과 준공영제 도입을 인천시와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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