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즈 앤 올', 티모시 샬라메·테일러 러셀의 청불 핏빛 로맨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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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본즈 앤 올'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확정하며 색다른 공포 로맨스를 예고했다.
'본즈 앤 올'은 평범한 삶과는 거리가 멀었던 소녀 매런이 자신과 닮은 소년 리를 만나 예상치 못한 위협들과 마주치며 첫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출을 맡은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과 티모시 샬라메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함께 신드롬을 일으켰던바, '본즈 앤 올'로 재회한다는 소식만으로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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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본즈 앤 올’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확정하며 색다른 공포 로맨스를 예고했다.
‘본즈 앤 올’은 평범한 삶과는 거리가 멀었던 소녀 매런이 자신과 닮은 소년 리를 만나 예상치 못한 위협들과 마주치며 첫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뼈와 모든 것’을 뜻하는 의미심장한 제목의 의미와 더불어 특이한 장르의 조합으로 매혹적이고도 아름다운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과 티모시 샬라메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함께 신드롬을 일으켰던바, ‘본즈 앤 올’로 재회한다는 소식만으로도 화제가 됐다. 이 작품은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은사자상인 감독상을 받으며 영화적인 완성도까지 인정 받았다.
티모시 샬라메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부터 ‘레이디 버드’, ‘더 킹: 헨리 5세’, ‘작은 아씨들’ 그리고 ‘듄’까지 매 작품 색다른 모습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에는 사랑을 위해 사랑을 버린 소년 리라는 강렬한 캐릭터로 돌아온다.
티모시와 함께 로맨스를 선사할 배우는 ‘이스케이프 룸’ 시리즈의 주역인 테일러 러셀이다. 이번 영화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사랑에 굶주린 소녀 매런 역을 완벽히 소화해 베니스국제영화제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
매런과 리는 유별난 식성으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동떨어진 외로운 존재로서 예견된 운명에 이끌리게 되는데, 미국 전역을 떠도는 로드무비 형식의 영상미와 두 배우의 애절한 눈빛이 어우러지며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본즈 앤 올’은 국내 11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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