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충남도민 4명 희생... 충남도의회 "사고수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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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참사 관련 충남도민 사망자가 남녀 각각 2명, 총 4명으로 확인된 가운데 충남도는 예정됐던 일부 축제를 취소하거나 애도 기간 이후로 연기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충남도 의회도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충청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원내대표 김응규)은 이날 애도성명을 통해 "이태원에서의 비극적인 사고로 희생된 이들에게 마음을 담은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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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기자]
31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참사 관련 충남도민 사망자가 남녀 각각 2명, 총 4명으로 확인된 가운데 충남도는 예정됐던 일부 축제를 취소하거나 애도 기간 이후로 연기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예산군(군수 최재구)도 오는 11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던 예산황토사과축제를 30일 오후 조기 폐막했다. 문화예술공연과 폐막식도 전면 취소했다.
충남도 의회도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충청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원내대표 김응규)은 이날 애도성명을 통해 "이태원에서의 비극적인 사고로 희생된 이들에게 마음을 담은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에 충격과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들에게도 위로를 전한다"며 "부상당한 분들의 쾌유와 추가 사상자가 나오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 지난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핼러윈 인파' 압사 사고 현장 골목 앞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꽃다발이 놓여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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