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카타르월드컵 제작발표회 연기…이태원 참사 애도 [공식입장]

최희재 기자 2022. 10. 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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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2022 카타르월드컵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연기했다.

MBC 측은 31일 엑스포츠뉴스에 "오는 11월 1일 진행 예정이었던 2022 카타르월드컵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연기했다"고 밝히며 이태원 참사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제작발표회에는 8년 만에 MBC 월드컵 중계를 맡은 김성주 캐스터를 비롯해 해설위원 안정환, 서형욱, 박문성, 캐스터 김나진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한편, 2022 카타르 월드컵은 한국시간 11월 2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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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MBC가 2022 카타르월드컵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연기했다.

MBC 측은 31일 엑스포츠뉴스에 "오는 11월 1일 진행 예정이었던 2022 카타르월드컵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연기했다"고 밝히며 이태원 참사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제작발표회에는 8년 만에 MBC 월드컵 중계를 맡은 김성주 캐스터를 비롯해 해설위원 안정환, 서형욱, 박문성, 캐스터 김나진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수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벌어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는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한편, 2022 카타르 월드컵은 한국시간 11월 2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진행한다.

사진=MBC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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