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쓱데이 행사 취소…"깊은 애도"

김유리 2022. 10. 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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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31일부터 예고됐던 '쓱데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이날 "오는 11월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오늘(3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쓱데이 등 대형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토요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 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부상을 입으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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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31일부터 예고됐던 '쓱데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이날 "오는 11월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오늘(3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쓱데이 등 대형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토요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 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부상을 입으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말로도 형언할 수 없는 슬픔을 겪고 계신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신세계그룹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하에 모든 사업장에 대한 철저하고 세심한 안전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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