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커튼콜', 오늘(31일) 제작발표회 취소…이태원 참사 여파 [공식입장]

최희재 기자 2022. 10. 3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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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이 드라마 '커튼콜' 제작발표회 일정을 취소했다.

KBS 측은 31일 "금일(31일) 오후 2시 진행 예정이었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취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커튼콜' 1회는 31일 예정대로 방송된다.

한편, '커튼콜'은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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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KBS 측이 드라마 '커튼콜' 제작발표회 일정을 취소했다.

KBS 측은 31일 "금일(31일) 오후 2시 진행 예정이었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취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커튼콜' 1회는 31일 예정대로 방송된다.

이어 "이태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사상자분들과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전했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수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벌어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는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한편, '커튼콜'은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KBS 2TV '커튼콜'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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