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애도기간"…크랙시, 컴백 잠정 연기 [공식입장]

조혜진 기자 2022. 10. 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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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랙시(CRAXY)가 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소속사 SAI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날 예정되어있던 크랙시의 스페셜 컴백 및 새 싱글 'Poison Rose' 뮤직비디오 공개는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고 알렸다.

크랙시의 스페셜 컴백 및 뮤직비디오 공개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다시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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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크랙시(CRAXY)가 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소속사 SAI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날 예정되어있던 크랙시의 스페셜 컴백 및 새 싱글 'Poison Rose' 뮤직비디오 공개는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고 알렸다.

이어 "조속히 상황이 나아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SAI엔터테인먼트의 임직원 및 아티스트는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크랙시의 스페셜 컴백 및 뮤직비디오 공개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다시 안내될 예정이다.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인근에서는 핼로윈을 앞두고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31일 오전 기준 총 154명이 목숨을 잃었다. 정부는 11월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으며,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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