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호텔신라, 면세점 수익성 하락 전망에 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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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가 면세점 부문 수익성 하락 전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8.84%(6300원) 내린 6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호텔신라의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1조3618억원,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266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10월에도 유사한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당분간 면세점 부문의 수익성 하락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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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가 면세점 부문 수익성 하락 전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8.84%(6300원) 내린 6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호텔신라의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1조3618억원,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266억원을 기록했다. 면세점은 매출액이 1조197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97% 감소한 6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시장 추정치를 웃돌았으나 수익성이 크게 하락했다”며 “3분기부터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마케팅 비용을 크게 증가시켰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10월에도 유사한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당분간 면세점 부문의 수익성 하락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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