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품질혁신 경진대회…초고압·소재생산팀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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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은 품질 개선과 혁신 문화 확산 취지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자사 케이블 공장에서 '품질 개선을 위한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품질 분임조 활동을 통해 70여건의 문제 해결 및 품질 개선 성과를 냈다고 알렸다.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은 "생산의 최전선에 있는 직원들이 현장에서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적용하는 과정에서 실제 성과와 함께 품질에 대한 인식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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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형균 사장 "품질확보해야 지속성장"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대한전선은 품질 개선과 혁신 문화 확산 취지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자사 케이블 공장에서 '품질 개선을 위한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경진대회에서 초고압생산팀과 소재생산팀이 발굴한 주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케이블의 전기·기계적 강도를 높이는 '쉬스'(sheath)의 품질 향상과 순도 개선 관련 내용이다.
대한전선은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품질 분임조 활동을 통해 70여건의 문제 해결 및 품질 개선 성과를 냈다고 알렸다. 이 중 우수 사례를 10건 선정해 대회를 개최했다.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은 "생산의 최전선에 있는 직원들이 현장에서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적용하는 과정에서 실제 성과와 함께 품질에 대한 인식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이번 품질 혁신 사례를 사내에 공유하고 품질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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