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러시아 곡물 수출 협정 중단에 곡물株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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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 협상 참여를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곡물주가 급등세다.
앞서 지난 29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가 세바스토폴 해군기지에 대해 드론 공격을 했다는 이유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항구에서 이행돼 온 농산물 수출에 관한 협정에 더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협정이 중단되면 세계 최대 곡물 수출국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의 수출에 차질이 빚어져 식량 위기가 다시 악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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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 협상 참여를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곡물주가 급등세다.
31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송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23.52%% 치솟은 8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샘표(11.86%), 고려산업(10.35%)도 급등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 한일사료(17.89%), 팜스토리(14.97%), 미래생명자원(8.82%), 한탑(8.50%)도 강세다.
앞서 지난 29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가 세바스토폴 해군기지에 대해 드론 공격을 했다는 이유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항구에서 이행돼 온 농산물 수출에 관한 협정에 더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정은 흑해를 지나는 곡물 수출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다. 이 협정이 중단되면 세계 최대 곡물 수출국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의 수출에 차질이 빚어져 식량 위기가 다시 악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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