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광교테크노밸리내 '공동직장보육시설' 입소 원아 모집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다음 달 1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공동직장보육시설' 신규 원아를 모집한다.

경과원은 광교테크노밸리 내 직장인들의 자녀 양육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광교테크노밸리 어린이집'(41명 정원)과 '광교키즈드림 어린이집'(108명 정원) 등 2곳의 공동직장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두 곳의 보육시설 모두 최신 교육시설과 기자재를 갖추고 있으며, 전문 보육기관(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운영한다.

특히 올해 개원 5주년을 맞은 광교키즈드림 어린이집은 내외부 시설물에 대한 개선공사를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구축했다.

원아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집 인근 불법주차 및 도로를 정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후에도 자체 개발한 문진표 앱을 통해 보육 원아들의 건강상태를 수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정규보육 프로그램 외 미래 역량을 키우는 연령별 특성화 프로그램 및 자체 교육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원아들의 발달을 위한 맞춤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근로 보험에 가입된 광교테크노밸리 및 인근지역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근로자 자녀로 만 0~ 5세 원아다.

신청은 광교테크노밸리 직장어린이집 홈페이지에 들어가 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