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반도체 업종 상승 전환…삼전·하이닉스도 '활짝'

배성재 2022. 10. 31. 0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증시에서 애플과 인텔의 실적 호조가 발표되면서 관련주가 크게 오르자 국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요일 뉴욕증시에서는 그동안 경기 침체, 재고 증가 등의 이유로 약세를 보였던 반도체 업종이 인텔의 힘으로 강세를 보였다.

지난 주 내내 하락했던 반도체 업종들은 인텔 호실적 발표 속에 주가가 무려 10.7% 급등하며 일제히 반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배성재 기자]

뉴욕증시에서 애플과 인텔의 실적 호조가 발표되면서 관련주가 크게 오르자 국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5분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각각 2.44%, 1.80% 오른 채 거래되고 있다.

금요일 뉴욕증시에서는 그동안 경기 침체, 재고 증가 등의 이유로 약세를 보였던 반도체 업종이 인텔의 힘으로 강세를 보였다.

지난 주 내내 하락했던 반도체 업종들은 인텔 호실적 발표 속에 주가가 무려 10.7% 급등하며 일제히 반등했다.

엔비디아(4.99%), AMD(5.82%), 퀄컴(3.93%), 마이크론(3.50%) 등이 함께 뛰어올랐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3.98%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2.87% 오른 1만 1,102.45로 장을 마감했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