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1%대 상승 출발...개인만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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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1일 미국 증시 반등 영향으로 장 초반 1% 넘게 상승한 가운데 개인만 '사자'에 나서고 있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앞서 뉴욕 증시는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 우려가 완화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면서 "시장 예상보다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한 애플은 이날 7.6%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그 외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이 4%대, 메타 플랫폼스와 테슬라는 1.5% 전후의 오름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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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1일 미국 증시 반등 영향으로 장 초반 1% 넘게 상승한 가운데 개인만 ‘사자’에 나서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80p(1.12%) 오른 2194.20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5.35p(1.12%) 상승한 2293.75에 개장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이 46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202억원, 기관은 29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46(1.07%) 오른 695.09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만 36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0억원, 2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는 애플과 인텔의 실적 호조에 관련주가 급등하면서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28.52p(2.59%) 상승한 3만2861.8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93.76p(2.46%) 오른 3901.06에, 나스닥 지수는 309.78p(2.87%) 급등한 1만1102.45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앞서 뉴욕 증시는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 우려가 완화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면서 “시장 예상보다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한 애플은 이날 7.6%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그 외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이 4%대, 메타 플랫폼스와 테슬라는 1.5% 전후의 오름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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