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새 아파트”… 옥천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 주택전시관 성황

최봉석 2022. 10. 3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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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과 경기침체로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방 부동산 시장은 다소 결이 다르다.

지난 9월 30일 오픈한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 등 4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자 지역민들이 반색하는 분위기다.

특히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은 옥천 내 처음으로 공급되는 1군 브랜드 단지인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를 조성해 타 단지와 차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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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과 경기침체로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방 부동산 시장은 다소 결이 다르다. 장기간 공급이 없었던 지역과 같이 꼭 필요로 하는 곳에 공급돼 내 집 마련 수요나 넓은 면적으로 이사가고 싶은 갈아타기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곳이 충북 옥천이다. 지난 9월 30일 오픈한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 등 4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자 지역민들이 반색하는 분위기다. 특히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은 옥천 내 처음으로 공급되는 1군 브랜드 단지인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를 조성해 타 단지와 차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은 DL건설이 옥천 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로 옥천군 옥천읍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5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민들의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피트니스, 스크린골프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자녀들을 위한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실내 놀이터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를 선보여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1군 브랜드에 걸맞는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개방감 및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 위주의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주차공간은 넉넉하게 마련해 주차 갈등에 대한 걱정도 덜었다.

입지도 우수하다. 매동로를 통한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고, 문장로, 동부로 등을 이용해 37번 국도, 4번 국도 등도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옥천농공단지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죽향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또한 옥천군청 인근 하나로마트, 옥천시장 등 쇼핑시설과 옥천군청, 옥천읍사무소, 옥천군법원, 여성회관 등 관공서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주변 산바래기산, 마성산, 동안저수지, 교동저수지 등 자연녹지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오랜만에 옥천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 데다, 옥천 최초로 들어서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연일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초기에 우려가 완전히 사라졌다”며 “특히 청약을 미처 못해 정당계약 이후 선착순 계약을 대기하고 있는 지역 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한편,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의 정당계약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이후 선착순 계약이 진행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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