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 종목] LG전자, 4분기 실적 감소 전망

황준호 2022. 10. 31. 0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31일 LG전자의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내려잡았다.

미래에셋은 LG전자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745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5% 성장한 것에 대해, 프리미엄 업체로서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차유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업황 악화가 지속되며 H&A 부문 타켓 밸류에이션을 4.6배에서 4.1배로 하향 조정한다"며 "본업 회복 이후 수주잔고 80조원 기반의 VS사업부의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31일 LG전자의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내려잡았다.

미래에셋은 LG전자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745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5% 성장한 것에 대해, 프리미엄 업체로서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 같은 실적 성장세는 지난해 3분기 4800억원의 리콜 충당금을 반영한 VS사업부의 영업적자 5380억원에 기인한다고 봤다.

이어 올해 4분기 전분기 대비 20% 감소한 5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고 관측했다. H&A 사업부의 경우 제한적인 탑라인 성장과 물류비를 포함한 판촉비용의 증가로 수익성 부진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차유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업황 악화가 지속되며 H&A 부문 타켓 밸류에이션을 4.6배에서 4.1배로 하향 조정한다"며 "본업 회복 이후 수주잔고 80조원 기반의 VS사업부의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