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존슨 이끈 '4에이스' LIV 팀 챔피언십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이끄는 '4에이시스'가 단체전으로 열린 LIV 인터내셔널 시리즈 최종전인 팀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4에이시스는 3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결승 경기에서 7언더파 281타를 합작해 1위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캐머런 스미스 65타 친 '펀치' 2위
[아시아경제 최태원 기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이끄는 ‘4에이시스’가 단체전으로 열린 LIV 인터내셔널 시리즈 최종전인 팀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4에이시스는 3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결승 경기에서 7언더파 281타를 합작해 1위에 올랐다.
최종일 결승은 준결승을 통과한 4개 팀 선수 4명이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쳐 합계 타수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에이시스는 주장 존슨과 패트릭 리드, 팻 퍼레즈(이상 미국)가 2언더파 70타를 쳤고, 테일러 구치(미국)가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는 등 4명이 모두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했다.
우승 상금 1600만달러(약 228억원)를 받은 4에이시스는 1인당 400만달러(약 57억원)씩 나눠 가졌다.
LIV 골프가 가장 많은 돈을 들여 영입한 전(前) 세계랭킹 1위 존슨은 LIV 인터내셔널 첫 시즌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승을 거두며 1763만 달러(약 251억원)를 벌어들이며 상금왕에 올랐다.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주장을 맡은 펀치는 1타차 2위에 올랐다. 스미스는 혼자 7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분전했지만 팀원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멧 존스(호주)가 2타를 줄였지만, 마크 리슈먼(호주)이 2오버파 74타, 웨이 옴스비(호주)도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브룩스 켑카(미국)가 이끄는 스매시는 4오버파 292타로 3위,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이 주장으로 나선 스팅어는 10오버파 298타로 4위에 그쳤다.
최태원 기자 skk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코인상장뒷돈' 실형 위기 - 아시아경제
-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 아시아경제
- "37억 신혼집 해줬는데 불륜에 공금 유용"…트리플스타 전 부인 폭로 - 아시아경제
- "밤마다 희생자들 귀신 나타나"…교도관이 전한 '살인마' 유영철 근황 - 아시아경제
- '814억 사기' 한국 걸그룹 출신 태국 유튜버…도피 2년만에 덜미 - 아시아경제
- "일본인 패주고 싶다" 日 여배우, 자국서 십자포화 맞자 결국 - 아시아경제
- "전우들 시체 밑에서 살았다"…유일한 생존 北 병사 추정 영상 확산 - 아시아경제
- "머스크, 빈말 아니었네"…김예지, 국내 첫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 - 아시아경제
-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 아시아경제
- "가자, 중국인!"…이강인에 인종차별 PSG팬 '영구 강퇴'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