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사 6회 추가' 호날두, 시즌 득점 전환률 5%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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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모처럼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호날두가 침묵한 반면 승리를 이끈 득점은 마커스 래시퍼드에게서 나왔다.
이로써 호날두는 이번 시즌 슛의 득점 전환률이 단 5%에 그쳤다.
호날두가 슛을 한 모든 상황의 기대득점값(xG)은 0.07로, 빅데이터로 계산한 평균적인 선수라면 약 7%의 결정력이 기대되는 상황이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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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모처럼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골은 넣지 못했고, 결정력 관련 지표는 경기를 치를수록 떨어지고 있다.
3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를 치른 맨유가 웨스트햄유나이티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아직 12경기만 치른 가운데 7승 2무 3패를 기록한 맨유는 5위에 올라 있다. 4승 2무 7패인 웨스트햄은 13위다.
호날두는 최전방에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슛 6회 중 유효슛은 1회에 그쳤고, 빗나가는 슛 2회와 수비 몸에 맞은 슛 3회를 기록했다. 드리블 성공 2회, 공중볼 획득 1회를 기록했다. 키 패스, 공 탈취, 가로채기 기록은 없었다.
호날두가 침묵한 반면 승리를 이끈 득점은 마커스 래시퍼드에게서 나왔다. 최근 원톱으로 자주 뛰었던 래시퍼드는 이날 호날두에게 최전방을 양보하고 측면을 맡다가 전반 38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도움을 받아 선제결승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호날두는 이번 시즌 슛의 득점 전환률이 단 5%에 그쳤다. 20회 슛을 시도해 1골을 기록했다.
이는 평균에 약간 못미치는 결정력이다. 호날두가 슛을 한 모든 상황의 기대득점값(xG)은 0.07로, 빅데이터로 계산한 평균적인 선수라면 약 7%의 결정력이 기대되는 상황이었다는 뜻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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