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뜨거운 동료愛...'흉기 피습' 마리 위해 세리머니 헌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널의 뜨거운 동료애를 볼 수 있었다.
흉기 피습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파블로 마리를 위해 골 세리머니를 바쳤다.
아스널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리는 병원에서 회복하고 있다. 마리를 포함해 여러명이 습격당했다는 소식에 구단 모든 이들이 충격에 빠졌다. 마리를 비롯해 이 끔찍한 사건의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발표했다.
경기 전 마리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준비해 함께하겠다는 퍼포먼스를 펼친 아스널 선수들은 이날 노팅엄을 맹폭하며 골잔치를 벌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아스널의 뜨거운 동료애를 볼 수 있었다. 흉기 피습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파블로 마리를 위해 골 세리머니를 바쳤다.
아스널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아스널은 리그 선두(10승1무1패, 승점 31)를 유지했고, 노팅엄은 최하위(2승3무8패, 승점 9)를 벗어나지 못했다.
최근 아스널에게 비보가 전해졌다. 이번 시즌 이탈리아 몬차로 임대를 떠난 파블로 마리가 지난 28일 마트에서 흉기에 찔리는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지만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소식이었다. 아스널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리는 병원에서 회복하고 있다. 마리를 포함해 여러명이 습격당했다는 소식에 구단 모든 이들이 충격에 빠졌다. 마리를 비롯해 이 끔찍한 사건의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발표했다.
마리를 위해 동료들이 나섰다. 경기 전 마리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준비해 함께하겠다는 퍼포먼스를 펼친 아스널 선수들은 이날 노팅엄을 맹폭하며 골잔치를 벌였다.
전반 4분 만에 선취골이 터졌을 때는 마리를 위한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골을 넣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를 비롯해 그라니트 자카가 마리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들었고, 캡틴 마틴 외데고르, 가브리엘 제주스 등 여러 선수들이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 골이 기폭제가 된 것일까. 아스널은 후반전 리스 넬슨의 멀티골, 토마스 파티와 외데고르의 연속골이 터지며 5-0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아스널의 뜨거운 동료애가 노팅엄전 대승을 만들어냈다.
사진=스포티비 중계화면 캡쳐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경호 10년 열애' 최수영, "♥곧" 좋은 소식 '설렘'…입술 도장 쾅
- '고우림♥' 김연아, 결혼 후 알린 희소식 '깜짝 발표'
- 김종민, 유현주와 ♥핑크빛? 언제부터였나…"사랑에 정신 팔려"
- 손나은, 아슬아슬한 초미니 드레스로 아찔 각선미 자랑
- 김세정, 이렇게 글래머였어? 밀착 의상으로 볼륨감 자랑
- 김구라, 늦둥이 3살 딸 언급…"밥 한 시간 반씩 먹는다" 고충 토로 (꽃중년)
- 최동석, 박지윤과 진흙탕 싸움 속 근황…"비 오는 게 나쁘지 않네"
- 금수저 맞았다…"'이다은♥' 윤남기 父=언론사 사장, 타워펠리스 거주" (관종언니)[종합]
- 한소희 삼재인가...결별→악플 소동→母 리스크에 바람 잘 날 없네 [엑's 이슈]
- 한혜진, 재력 어마어마…명품 코트 깔별로 구매 "열심히 벌었다" (한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