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클럽 구애에도…벨링엄 "BVB 다음 경기 생각뿐, 이적은커녕 월드컵조차 생각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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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은 뜨거운 관심 속에도 소속 팀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메트로'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벨링엄은 "솔직히 이적 루머에 대해선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다. 언론에서는 기사거리를 얻지 못해서 화가 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그저 도르트문트에서 다음 경기에 집중하고 있을 뿐"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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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은 뜨거운 관심 속에도 소속 팀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벨링엄은 이미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드필더다. 2003년생의 어린 선수지만 이미 버밍엄시티와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하면서 출전한 경기 수가 150경기를 훌쩍 넘는다.
2020년 7월 버밍엄시티를 떠나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뒤 주전으로 뛰면서 벌써 109경기에 나섰다. 여기에 19골과 20도움을 기록하면서 뛰어난 기록까지 남기고 있다.
축구종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벨링엄은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올 여름 19세가 된 벨링엄은 벌써 A매치 출전 기록이 17번이나 된다.지난해 11월 잉글랜드 대표팀 역사상 네 번째로 어린 나이에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유로2020에도 참가했다.
어린 나이와 뛰어난 경기력은 물론 성숙한 태도까지 보여주면서 벨링엄의 주가는 치솟고 있다. 도르트문트 외에 다른 명문 구단들도 벨링엄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비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벨링엄의 이적이 성사되려면 1억 파운드(약 1645억 원) 이상의 거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선수 본인은 10대 선수답지 않은 성숙한 자세로 이적설에 대처하고 있다. 벨링엄은 그저 눈 앞에 있는 경기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이적설에 답하길 거절했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메트로'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벨링엄은 "솔직히 이적 루머에 대해선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다. 언론에서는 기사거리를 얻지 못해서 화가 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그저 도르트문트에서 다음 경기에 집중하고 있을 뿐"이라고 답변했다.
벨링엄은 "심지어 월드컵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 도르트문트에서 경기들을 이기려고 할 뿐이다. 그리고 나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봐야 한다"며 10대의 나이에 '꿈의 무대'라는 월드컵 출전이 현실로 다가온 상황이지만 여전히 자신은 눈 앞의 경기에 집중한다고도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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