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래 모빌리티 날개 단다… 도심항공교통 핵심산업 육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가 미래 모빌리티를 지역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27~2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서 UAM 관련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 등과 UAM 시범사업 및 상용화 추진, UAM 생태계 구축 등의 협약을 맺었다.
특히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에 맞춰 도심 간 지역항공모빌리티 서비스까지 사업을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가 미래 모빌리티를 지역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특히 미래 교통수단으로 꼽히는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와 기술 선점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27~2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서 UAM 관련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 등과 UAM 시범사업 및 상용화 추진, UAM 생태계 구축 등의 협약을 맺었다.
시는 협약 기관들과 함께 UAM 서비스 분야를 단계별(실증-시범도시-상용화)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에 맞춰 도심 간 지역항공모빌리티 서비스까지 사업을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미국 항공우주분야 전문기업인 벨 텍스트론과 첨단항공모빌리티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벨 텍스트론과 무인 물류 배달부터 무인항공 서비스, 첨단항공모빌리티 산업 육성까지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대구가 섬유도시에서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새롭게 출발하는 것을 알리는 출정식이었다”며 “대구를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산업의 선도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 깔려 절규하는데도 고함·음악에 묻힌 ‘악몽의 밤’
- CNN “이태원 인파 모니터링했어야”…이상민 장관 발언 보도
- 10만명 인파 예고에도… 무대책이 부른 ‘이태원의 참극’
- “빼내려 했지만 깔린 무게에 역부족” 흘러가버린 4분
- “심정지 환자 도착” 응급실 상황 올린 간호사 유튜버
- 이상민 행안부 장관 “우려할 정도 많은 인파 아니었다”
- “딸이 걸어온 전화엔 비명소리만”… 실종자 가족들 비통
- PD수첩 “당국 사전대응 문제점 제보달라”…논란일자 수정
- 손 덜덜 떨면서도… ‘침착’ 브리핑한 소방서장 [영상]
- ‘이태원 참사’ 트라우마 우려…“참혹 영상·사진 SNS 유포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