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나이티드신학대학원 김병삼 목사에 명예신학박사 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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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나이티드신학대학원은 김병삼(사진) 경기도 성남 만나교회 담임목사에게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목사는 "교회의 본질은 세상의 힘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고 그 길을 따라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나이티드신학대학원은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으며, 김 목사는 지난 7년간 이 대학 이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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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나이티드신학대학원은 김병삼(사진) 경기도 성남 만나교회 담임목사에게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여식은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열렸으며, 현지에서는 ‘포스트코로나19 시대의 예배와 설교’라는 주제로 19일까지 이틀간 콘퍼런스도 진행됐다.
김 목사는 “교회의 본질은 세상의 힘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고 그 길을 따라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나이티드신학대학원은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으며, 김 목사는 지난 7년간 이 대학 이사를 지냈다. 콘퍼런스에서는 이 지역 교회 목회자들과의 좌담회도 진행됐다. 좌담회에서 김 목사는 “(온라인 사역과 오프라인 사역이 어우러지는) ‘올라인(All-line) 교회’가 현대교회의 미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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