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Change] 사내 공개 모집 통해 뽑는 ‘리더 공모제’ 신설

2022. 10. 3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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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기업문화 혁신과 소통문화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강신호 대표가 메타버스 간담회서 MZ세대 임직원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로봇과 AI, 빅데이터 등 첨단물류기술 역량 강화에 지속해서 나서는 한편 기업문화 혁신과 수평적 소통문화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물류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인재를 확보하고, 마음껏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CJ대한통운은 최근 팀장·센터장·허브장 등 리더급 보직자를 사내 공개모집으로 선발하는 ‘리더 공모제’를 신설했다. 리더 공모제를 통해 선발할 보직은 공석 또는 신설 예정인 택배 허브장과 팀장, 이커머스 센터장 등이다.

 지난 8월에는 스마트 선택근무제를 도입해 일하는 방식 바꾸기에도 나섰다. 월 단위 총 근무시간 내에서 일하는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월간 총 근무시간인 176시간 안에서는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선택근무제는 시차출퇴근제나 탄력근무제보다 유연성에서 더 나아간 혁신적인 인사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CJ대한통운 미래기술 챌린지’ 공모전과 물류혁신 아이디어 PT 대회를 개최했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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