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Change] 제철 맞은 프리미엄 햇사과 3개 품종 판매

2022. 10. 3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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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제철을 맞은 프리미엄 햇사과 3개 품종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사진은 이마트 직원이 매장에서 사과를 진열하는 모습. [사진 이마트]

[이마트]
이마트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품종의 과일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사과 제철을 맞아 ‘사과 피크’ 행사를 열고 제철을 맞은 프리미엄 햇사과 3개 품종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양광사과’ ‘시나노 골드’ ‘감홍사과’ 3종이다.

 이마트는 10월에 2~3주 정도 잠깐 출하되는 프리미엄 햇사과 3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들이 맛볼 수 있도록 1년 전부터 기획했다. 이마트 사과 바이어는 2021년 프리미엄 사과 매출이 20년 대비 약 2배 이상 는 것을 확인하고 프리미엄 사과 물량을 전년 대비 약 50% 추가 확보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마트는 2020년부터 품종 다양화를 테마로 딸기 10여 종, 토마토 17종을 선보이며 이색 품종 등 다양한 볼거리 및 고르는 재미를 선사했다. 올해 4월 진행한 ‘토마토 뮤지엄’ 행사에서는 총 17종에 달하는 다양한 품종의 토마토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품종 다양화는 매출 증대로 이어져 토마토 매출은 2020년 14.6%, 2021년 19.3% 증가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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