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Change] 매월 ESG 다큐멘터리 만들어 환경 인식 개선 캠페인

2022. 10. 31. 00: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브로드밴드의 ‘건강 나눔 해피 시니어’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사진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매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주제 특집과 큐레이션 운영, ESG 다큐멘터리 제작 및 방영 등 본업인 미디어를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는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을 테마로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2021년부터 2년 연속 후원하고 있으며, 영화제의 우수 콘텐트를 B tv와 모바일 B tv에서 소개했다. 또 올여름 휴가철 해수욕장에서 주워온 쓰레기를 다양한 해양 생물 모양 과자로 교환해주는 환경재단의 ‘씨낵(Seanack)’ 캠페인 홍보를 B2B 미디어 서비스인 ‘On-Ad(온애드)’를 활용해 지원했다.

 사내 친환경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넷제로(Net Zero) 생활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구성원은 재활용 분리배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와 같은 자원저감 활동을 사내 게시판에 등록하고, 자신의 활동으로 감축된 탄소배출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임직원 중 27%가 참여했고, 탄소 배출량을 4.43t가량 줄였다.

 또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해 경기도 13개 시 사회복지협의회, 30개 지역 복지관과 함께 ‘건강 나눔 해피 시니어 얼라이언스’를 구성했다. 건강한 식사와 건강 체조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연간 5000여명의 노인에게 제공한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