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배인혁 잃은 김혜수 "대군들, 더는 하고 싶은 것만 할 수 없어"

장예솔 기자 2022. 10. 3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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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가 아들들의 변화를 촉구했다.

30일 방송된 tvN '슈룹'에서는 화령(김혜수 분)이 대군들을 향해 앞으로는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살 수 없다고 고백했다.

화령은 "세자가 있을 때는 왕자로만 살아도 됐지만 이제는 아니다. 더는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 수는 없다"는 말을 하며 성 정체성이라는 비밀을 갖고 있는 계성대군의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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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김혜수가 아들들의 변화를 촉구했다. 

30일 방송된 tvN '슈룹'에서는 화령(김혜수 분)이 대군들을 향해 앞으로는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살 수 없다고 고백했다. 

이날 대군들을 모두 한 자리에 모이게 한 화령은 "이제 식단 뿐 아니라 학업도 왕세자의 교육 방식을 따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계성대군(유선호)은 왜 그래야 하는지 물었고 화령은 "너희들 중에 누군가는 왕세자의 자질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답했다.

국본은 원손이 물려받는 것이 아니냐는 무안대군(윤상현)의 말에 화령은 "원손이라고 그냥 물려받는 것이 아니다. 원손은 아직 어리고 너희 대군들은 자질에 대한 의심을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화령은 "세자가 있을 때는 왕자로만 살아도 됐지만 이제는 아니다. 더는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 수는 없다"는 말을 하며 성 정체성이라는 비밀을 갖고 있는 계성대군의 손을 잡았다. 

한편 '슈룹'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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